옷 자체는 진짜 예쁩니다.

뒤늦게 프렌치자켓의 매력에 빠져서 하나 남아있는 재고 구매했어요.

172/69 1사이즈가 예쁩니다.

(2사이즈는 팔이 너무 길었을 것 같아요.)

다만, 택배 박스가 너무 부실해요ㅠㅠ 옷이 삐죽 튀어나온 채로 택배 받았습니다… 비오거나 그랬으면 옷 다 망가졌을거에요…

(너무 놀라서 옷 상태를 허겁지겁 확인하는 바람에 사진을 못찍어 박스 사진이라도 올립니다.)

그리고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닌데도 단추같은 부속품이 하나도 없네요.

옷하고 옷걸이, 부직포가 구성품 다인가요?

(원래 있는데 빠진 건 아니겠죠?)

그래도 SEW 덕에 좋은 프렌치자켓 입을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.

감사합니다.

빨리 입을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.